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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가는 블로그에서
새로 나온 음반에 관한 40자평인가...라는 코너에서 잠시 본 그룹이었던


그 분이 하는 음반에 대한 평가에 많은 신뢰를 하기때문에 궁금해졌다.


궁금하기만 하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형이 이 음반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가?

"낯선 사람들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낯선 사람들만큼의 임팩트는 없다. 하지만, 괜찮은 보컬 그룹인거 같다"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며칠 뒤
그 형이 자주 가는 사이트에 이 그룹에 대해서 올려주셨다.
발췌를 해오면
그래서 멤버 개개인을 살펴보니... 김혜능이란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다름아닌 유재하가요경연대회 9회 대상 수상자입니다... 여기서 낯선사람들과의 연결점이 하나 생기더군요... 유재하가요경연대회 2회 대상 수장자인 고찬용이 이끌던 '낯선사람들'... 그리고 이선아라는 친구는 여행스케치 멤버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실력파들로 이루어져있더군요... 실제 음악을 들어보니... 웰메이드된... 그리고 관록이 느껴지는 앨범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구성에... 거슬리지 않고 조화로운 화음... 괜찮은 보컬그룹을 만난 느낌이였습니다...




낯선사람들, 여행스케치 등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보컬그룹의 시대는
어느 듯
일군의 가요계 농부들(소떼몰이가 전문이신 분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 분들의 음반 소식을 들으면서 그 기분이 조금은 덜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은 뮤비를 통해 한 곡만 들어봤지만,
느낌이 좋다.

곧 레코드점에 들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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