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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세느강의 해넘이(Sunset on the Seine in Winter), 1880, Private collection
올 한 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 살이에 지치고 피로하셨을 일 이 많았을 우리 친구, 형님, 누님, 동생님들.
얼렁 한 해가 지나갔으면 싶을때도 있었고,
여름 오후 엿가락처럼 시간이 축 늘어져 가지 않았으면 하던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라는 놈은 평범하고도 평등하게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오늘 하루가 다른 하루와 다를 이유도 없고, 다를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굳이 연말을 기념하고, 다른 날과 다른 특별한 날이 되는 것은 나이때문이겠죠.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해서 그저 굵어지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젊음이 신선함을 항상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라는 신영복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 살 한 살 먹으며 어느덧 서른 둘이 되었습니다만,
저절로 굵어지지도 않을 것이며,
저절로 신선함을 보증해주지도 않을 것임을 가슴에 새기고 싶습니다.
2011년에는 더욱 알찬 사람으로 생각과 마음이 굵어지고, 젊음, 청춘이 가지는 신선함도 더욱 높여갈 수 있는 그런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올 한 해 수고많으셨습니다.
유난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 살이에 지치고 피로하셨을 일 이 많았을 우리 친구, 형님, 누님, 동생님들.
얼렁 한 해가 지나갔으면 싶을때도 있었고,
여름 오후 엿가락처럼 시간이 축 늘어져 가지 않았으면 하던 때도 있었지만
시간이라는 놈은 평범하고도 평등하게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오늘 하루가 다른 하루와 다를 이유도 없고, 다를 필요도 없지만
그래도 굳이 연말을 기념하고, 다른 날과 다른 특별한 날이 되는 것은 나이때문이겠죠.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해서 그저 굵어지는 것이 아니며, 반대로 젊음이 신선함을 항상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라는 신영복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 살 한 살 먹으며 어느덧 서른 둘이 되었습니다만,
저절로 굵어지지도 않을 것이며,
저절로 신선함을 보증해주지도 않을 것임을 가슴에 새기고 싶습니다.
2011년에는 더욱 알찬 사람으로 생각과 마음이 굵어지고, 젊음, 청춘이 가지는 신선함도 더욱 높여갈 수 있는 그런 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 인상, 해돋이(Impression, Sunrise), 1873, Private colletion
내년에는 새로운 해가 떠오를 것입니다.
일출을 바라보는 장소가 바다 앞 일수도 있고, 서울 거리 한복판 버스 안일수도 있고, 조그만 창문너머 일지도 모릅니다. 어디에서나 떠오를 그 해의 밝음과 붉음이 모두의 가슴 속에서도 가득 차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잘못도 많이하고, 실수도 많이하고, 못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격려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해가 떠오를 것입니다.
일출을 바라보는 장소가 바다 앞 일수도 있고, 서울 거리 한복판 버스 안일수도 있고, 조그만 창문너머 일지도 모릅니다. 어디에서나 떠오를 그 해의 밝음과 붉음이 모두의 가슴 속에서도 가득 차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잘못도 많이하고, 실수도 많이하고, 못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격려를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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