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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유행가 가사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0/01/06 백현진 - 학수고대하던 날 (2)
- 2009/12/03 있으면 말해 (1)
- 2009/11/16 아름다운 오해
- 2009/11/09 겨울잠을 자는 그녀 (2)
- 2009/11/08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2)
글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의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돼지 기름이 흰 소매에 튀고, 젓가락 한 벌이 낙하를 할 때
니가 부끄럽게 고백한 말들, 내가 사려깊게 대답한 말들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막창 2인분에 맥주 13병, 고기 냄새가 우릴 감싸고
형광등은 우릴 밝게 비추고, 기름에 얼룩진 시간은 네시 반
비틀대고 부축을 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약속하고 다짐을 하고 끌어안고 섹스를 하고
오해하고 화해를 하고 이해하고 인정을 하고
헛갈리고 명쾌해지고 서로의 눈을 바라다 보는
그 시간을 또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에, 너무나도 달콤했었던
너의 작은 속삭임과 몸짓, 운명처럼 만났던 얼굴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사일만에 집에 돌아온 여자, 끝내 이유를 묻지 못한 남자의 사연들을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돼지 기름이 흰 소매에 튀고, 젓가락 한 벌이 낙하를 할 때
니가 부끄럽게 고백한 말들, 내가 사려깊게 대답한 말들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막창 2인분에 맥주 13병, 고기 냄새가 우릴 감싸고
형광등은 우릴 밝게 비추고, 기름에 얼룩진 시간은 네시 반
비틀대고 부축을 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약속하고 다짐을 하고 끌어안고 섹스를 하고
오해하고 화해를 하고 이해하고 인정을 하고
헛갈리고 명쾌해지고 서로의 눈을 바라다 보는
그 시간을 또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었네
골목길을 빠져나올 때에, 너무나도 달콤했었던
너의 작은 속삭임과 몸짓, 운명처럼 만났던 얼굴이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말
어제 무엇에 홀렸는지, 갑자기 MOT을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MOT의 서울은 흐림을 들었다. 그러다보니까 또 우울해진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그렇게 되어버려서 결국 백현진까지 듣게 되었다. 술도 하나도 마시지 않았고, 취하지도 않았는데 왜 MOT을, 왜 백현진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원래 그런 것이니까..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니까...말이다.
백현진의 노래를 떠올리면 초기 어어부 밴드의 노래들도 많이 생각나지만, 나는 이 노래가 좋다. "사실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납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이 가사... 너무나 오래동안 눈이 빠지도록, 목이 빠지도록 기다렸지만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 기다림마저도 허망해지는 그런 순간들. 서로 건넨 잔 속에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서로의 세계가 오고 갔지만,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나는 무수한 나의 시간들을 위로해주는 듯한 이 노랫말.
부끄러운 우리의 고백도, 사려깊은 듯한 나의 대답도 그리고 기다렸던 시간들도 "술을 너무 많이 먹어 기억이 안"날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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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멍든새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단 한번도 널 웃긴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울린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기쁘게 한 적 없어 단 한번도 널 아프게 한 적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의미없는 걸
나 티끌만큼도 위로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너 한번도 차가웠던적 없어 너 그렇다고 따뜻했던 적도 없어 없어
나 티끌만큼도 네겐 필요 없는 것 나 티끌만큼도 나무가 되지 않아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설렘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떨림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라도 기쁨이 있으면 말해봐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아픔이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잊을래 그런데 잊을 것도 없어 떠날래 아무도 모르게 살며시
스웨터(Sweater)'Staccato Green' 2002년
어찌 되었건 겨울이 왔다. 쌀쌀한 바람이라는 말보다 차가워진 바람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그런 계절. 겨울을 사랑하건, 사랑하지 않건 중요하지 않다. 그런 겨울이 왔다. 추워서 견디지 못할 그런 겨울이 온 것이다. 겨울 바람에 옷은 더 두꺼워지고, 지난 계절 동안 빛을 보지 못한 스웨터를 한 번 꺼내 본다. 두툼한 털실로 짜여진 스웨터는 점점 작아지고, 몸은 점점 커져서 이제는 입을 수도 없는 그저 옛날의 그런 스웨터일지라도. 추운 겨울 약간의 위안이 되어주는 스웨터.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라고 말하면 진짜 어느 하나 남은 기억 남은 추억이 없을 지도 모른다. 진짜 한 번도 따뜻한 적도 한 번도 차가웠던 적도 없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렇게 잊혀져 가고, 말할 것도 하나도 없지만. 티끌만큼도 남은 게 없지만. 그 시간들은 한 겨울의 스웨터처럼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 추억이 없다고, 기억이 없다고 시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닐테니 말이다.
"단 한 개 단 한 개라도 추억이 있으면 말해봐/ 한 개 단 한 개라도 기억이 있으면 말해봐 / 말해봐 있으면 말해봐 말해봐 있으면 말해" 라고 말하면 진짜 어느 하나 남은 기억 남은 추억이 없을 지도 모른다. 진짜 한 번도 따뜻한 적도 한 번도 차가웠던 적도 없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그렇게 잊혀져 가고, 말할 것도 하나도 없지만. 티끌만큼도 남은 게 없지만. 그 시간들은 한 겨울의 스웨터처럼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 추억이 없다고, 기억이 없다고 시간이 사라지는 것도 아닐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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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랑은 영원할 꺼란 오해로
시작되는 슬픔 사랑은 찬란한 그 빛 때문에
결국엔 눈이 먼체로 어둠 만을 보게 되지
사랑은 머물러 있는 동안에
준비 못한 절망 사랑은 난파된 배를 탄거지
부서진 조각을 찾다 죽어가는
시작되는 슬픔 사랑은 찬란한 그 빛 때문에
결국엔 눈이 먼체로 어둠 만을 보게 되지
사랑은 머물러 있는 동안에
준비 못한 절망 사랑은 난파된 배를 탄거지
부서진 조각을 찾다 죽어가는
임재범 - 아름다운 오해 중에서, [임재범 2집 비상, 1997년]
가끔, 사랑을 시작하게 될 때 - 그러나 먼 오래전의 이야기일 뿐인- 이 노래가 떠오른다. 97년 첫 사랑에 아파할 때였나? 임재범은 산에서 내려와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수록된 앨범. 오랜만에 나타난 임재범은 이 앨범으로 재기에 성공하였다. 내 귀를 사로잡은 노래는 "비상"도 아닌 "사랑보다 깊은 상처"가 아닌 바로 이 "아름다운 오해"라는 곡이었다. 물론 첫 사랑에 아파할 때여서 그랬을 것이다.
"사랑은 영원할 꺼란 오해로 시작되는 슬픔"이라는 말이 이 단순한 가사가 내 일기장에 박혀있던 그런 시절이었으니까. 13년이나 전의 일이지만 여전히 이 말은 내 뇌에 남아있는 듯하다. 사랑앞에서 용기없음을 어차피 그게 다 오해이고, 착각이라고 생각해버리고 마는 그렇게 도망치고, 피하고 변명하고 말았다. 이 가사에 기대어서 말이다. 사랑이 슬프기 때문에 피한다고 말해버린 것이다. 사실은 그 슬픔이 두려워서, 슬픔이 사랑보다 먼저 올까봐 피하면서 말이다.
더이상 임재범의 신보를 기다리진 않는다. 1집을 내놓고, 어디론가 숨어버렸을 때 어서 빨리 돌아와서 앨범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간절함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사랑을 시작하려할 때마다 이 가사는 떠오른다. 아마도 내가 자신이 없으니까 그런가보다. 이제는 이런 가사쯤은 머리속에서 잊어버려도 된다. 임재범의 앨범을 기다리는 간절함이 없어진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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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새로운 바람이 내게로 불어와
저 먼 산위로 넘어가는 구름따라 가겠어
바람에 향기에 난 어느새 취해버렸고
애써 지난 슬픈날 외로움 날려버리고 잊어 버리고
넘춰진 낡은 턴테이블 흩어진 기억의 노래
다시 부르자 희망의 붉꽃 타오르며,
나 지금 혼자 됐지만 나지금 혼자 울지만
새로운 바람에 내마음 ..
KingstonRudieska - 걷고 싶은 거리, 2008년 <Skafiction>
저 먼 산위로 넘어가는 구름따라 가겠어
바람에 향기에 난 어느새 취해버렸고
애써 지난 슬픈날 외로움 날려버리고 잊어 버리고
넘춰진 낡은 턴테이블 흩어진 기억의 노래
다시 부르자 희망의 붉꽃 타오르며,
나 지금 혼자 됐지만 나지금 혼자 울지만
새로운 바람에 내마음 ..
KingstonRudieska - 걷고 싶은 거리, 2008년 <Skafiction>
겨울 잠을 자는 여자가 있다. 사람이 무슨 겨울 잠이냐? 하겠지만, 실상 그렇다. 그녀는 자기 자신을 "변온동물"이라고 칭한다. 추위가 몰아치면, 내려간 기온만큼 체온도 떨어지고 추워서 견디지 못한다는 것이다. 조금만 추워져도 그녀의 손이 차가워져서 얼음장으로 변하는 것을 수 차 발견하고서는 겨울이 되면 만날 엄두도 못 내고 만다.
겨울이 되면, 동면에 빠진 것처럼 집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그녀. 겨울잠에 빠지기 전 가을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지만, 이내 곧 끝나고 말 불꽃놀이 같았다. 연락이 뜸해지고, 그렇게 많이 나누던 안부마저도 시시하게 되면 그녀가 겨울잠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앗다. 그래, 이제 다시 겨울잠에 빠졌기 때문에 내 안부를 물을 여유조차 없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바깥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움츠렸다가, 내 차에 들어와서 열선시트에서 히터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에서 안락함을 느끼던 그녀를 볼때마다, 그녀를 자메이카에 데리고 가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그냥 겨울따위는 영원히 없을 것 같은 그 공간에서 흥겨운 Ska음악에 맞춰서 팔이나 흐느적거리는 그런 상상을 해봤다. 그런 생각들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여지없이 그녀는 추운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집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 차가운 바람속에서 "나 지금 혼자 됐지만, 나 지금 혼자 있지만"을 되내며 뜨거운 자마이카를 생각해본다. 흥겨운 Ska음악에 맞춰서.....말이다.
겨울이 되면, 동면에 빠진 것처럼 집밖으로 나오지 않으려는 그녀. 겨울잠에 빠지기 전 가을 이곳 저곳을 기웃기웃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지만, 이내 곧 끝나고 말 불꽃놀이 같았다. 연락이 뜸해지고, 그렇게 많이 나누던 안부마저도 시시하게 되면 그녀가 겨울잠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앗다. 그래, 이제 다시 겨울잠에 빠졌기 때문에 내 안부를 물을 여유조차 없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바깥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움츠렸다가, 내 차에 들어와서 열선시트에서 히터에서 나오는 따뜻한 공기에서 안락함을 느끼던 그녀를 볼때마다, 그녀를 자메이카에 데리고 가면 어떨까?라고 생각했다. 그냥 겨울따위는 영원히 없을 것 같은 그 공간에서 흥겨운 Ska음악에 맞춰서 팔이나 흐느적거리는 그런 상상을 해봤다. 그런 생각들이 채 끝나기도 전에, 여지없이 그녀는 추운 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집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래 차가운 바람속에서 "나 지금 혼자 됐지만, 나 지금 혼자 있지만"을 되내며 뜨거운 자마이카를 생각해본다. 흥겨운 Ska음악에 맞춰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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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그대 멀리 떠난다 해도 난 언젠나
그대곁으로 달려갈래요
김현식 Vol 4. 언제나 그대 내곁에 중에서 1988. 09. 30
비가 축축하게 내리는 일요일에는 어쩐지 김현식아저씨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진다. 더욱이 11월이라면 더욱 간절해진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다시 만나지 못할 분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 쓸쓸함은 짙어지고, 빗 소리에는 "오늘 하루 쯤은 집에 가만히 있는거야"라는 소리가 섞인 듯한 착각도 들게 만든다.
김현식의 "언제나 그대 내곁에"를 듣고 있으면 쓸쓸, 처량의 최고조에 이를 수 있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이 되어버린 그 가사가 빗속의 공기에 눅진하게 베어있기도 하다.
세상은 외롭고 쓸쓸한 데 친구는 너무 멀리 있다. 떠나는 사랑들에게 달려갈 용기도, 힘도 남지 않았고, 이제는 떠날 사랑도 남지 않았다. 그래, 지킬 수 없는 약속이었고, 애초에 약속할 사람도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한때는 언제나 내가 너의 곁에 있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그것이 지키지 못할 약속인지 뻔히 알면서도 그렇게 되내이고, 그렇게 약속하고 다짐했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 뿐이었다. 사랑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다가오지도 못하게 잔뜩 마음을 닫은 채로 지나는 비오는 일요일. 그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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