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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는남자/Melody에 해당되는 글 29건
2008/08/13 :: 가장 보통의 존재 (1)
2008/08/04 :: 요즘 듣는 음악
2008/07/19 :: 그린티 - Green Tea
2008/07/13 :: H20- 걱정하지마
2008/05/07 :: Be Good or Be Gone
2008/04/13 :: 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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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기다려온 앨범

가장 보통의 존재


언니네이발관 5집.

이게 가장 보통의 존재이면, 난 뭥미?

4년의 내 기다림을 헛되게 하지 않은  좋은 앨범
들으면서 난 내내 구름 속을 걷는 느낌이었다(080813)

(080814) 음악에 취해서 운전하니 속도위반 카메라도 무시하게 되었다. 근데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만큼 나를 릴렉스시켜주는 앨범 혹은 바보로 만드는 앨범. 음악을 들을때 무장해제 되어버린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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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키통| 2008/08/26 22: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이 음반 들으면서 운전하고 가다가 신호 무시할 뻔 했더랬지요...
서울에서 여기로 들어올 때 사 가지고 온 음반인데,
도착한 날 밤에 이거 틀어 놓고 있다가 울 뻔 했다는...

언니네는 여전히 청승 맞으셔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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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의 앨범이 도착했습니다.

너의 다큐멘트,

친필싸인이 들어가있고, 뜻하지 않게 포스터도 함께 동봉되어 배달되었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기대한 만큼 음반도 좋습니다.
아직 3번정도 밖에 듣지 않아서 정확한 느낌을 말할 수 없습니다만,
그녀의 음악적 감수성과 개성으로 가득찬 앨범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이 팍팍해서인지 따분해서인지

페퍼톤스의 음악에 귀가 갑니다.
올 해 나온 2집 뿐만 아니라, 예전에 나온 1집도 함께 말입니다.
특히, 2집의 불면증의 버스라는 곡은 제게 조금은 힘을 줍니다.

오랜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토이의 4집 앨범을 가지고 오며
서울 올라오는 차안에서 내내 들었습니다.
토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루 하루 즐겁게 살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살 수 있게 음악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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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
제가 가장 주목한 공연은 언더월드, 피더도 아닌 바로
한국의 델리스파이스였습니다.
 
너의목소리가 들려라는 곡으로 데뷰하며
대중들을 매료시켰던 그 밴드.

그렇게 모던락 혹은 사이키데릭이라는 장르를 한국에서 개척하며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던 그 밴드,
바로 델리스파이스였습니다.

2년전인가?
음반을 내고, 더 이상 음반이 나오지 않는 밴드.
델리스파이스 데뷰 10주년 공연이후
밴드 멤버가 모여서 공연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는 밴드.

마지막 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송도로 갔던 이유가 바로 델리스파이스였습니다.

지난 겨울, 스위트피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에 다녀온 이후
델리스파이스가 모두 모여 공연하는 것을 봤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었는데..

이번 펜타포트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책을 쓰고 있다는 김민규씨(보컬, 스위트피)는 좀 더 까매졌지만,
덕분에 더욱 에너지 넘치는 듯 보였습니다.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토이의 최근 앨범에서
굿바리 스무살이라는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만큼
20대의 감수성을 잘 아는 그가 좀 더 단단해지고 강해진 느낌이었습니다.

델리가 남긴 수많은 히트곡의 행진...시원했습니다.
비까지 내렸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달려라 자전거,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등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온 몸은 땀으로 젖었고, 시간은 새처럼 날라가버렸습니다.

그렇게 무대가 끝날 때쯤,
김민규씨는 오랜만에 델리스파이스가 뭉쳤다는 사실에 벅차올랐는지
미국에서 타국에서 외로움에 치를 떨었는지
기타를 두동강 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여주셨습니다.

관객들은 환호했고,
김민규씨는 두 동강 난 기타를 관중석을 던져주며 환호에 답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비행기 표도 비쌌을텐데, 돈 좀 아끼시지 아님 그냥  저거 나주지!"라고 말해버렸습니다.

2008/07/28 - [밑줄긋는남자/Melody] - [펜타포트 후기] - 내 맘 속의 헤드라이너, 요조..
2008/07/28 - [눈먼자의하루] - 펜타포트 간략후기
2008/02/15 - [밑줄긋는남자/On The Stage] - 거절할 수 없었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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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지| 2008/08/04 17: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 다녀오셨군여 ㅋㅋ
BlogIcon 자전거도둑 | 2008/08/04 22:32 | PERMALINK | EDIT/DEL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은 들었다

더운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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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일요일 양 일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어찌나 출근하기 싫던지,
꾸역꾸역 출근은 했는데 일을 시작하기가 싫어서 주절주절 됩니다.

토요일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트레비스였겠지만,
저에게는 요조 였습니다.

그녀가 락페스티벌에 선다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도 했습니다.
락이라고 부르기에는 장르가 다른 음악을 하고 있으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무대였습니다.
요조는 단지 with 요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탑스테이지에서 이한철이 공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펜타포트 스테이지에서 요조를 환호했습니다.

오후 라인업중에서
아마 가장 많은 관객을 펜타포트 스테이지로 이끌었습니다.
(참고로, 탑스테이지가 메인 무대이며, 펜타포트 스테이지는 뭐 서브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관객들 중 70%이상은 남성들이었으며,
그들은 모두 요조가 무대에 오르기 전 부터 요조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것도 남자들.... 흠...(솔직히 전혀 달갑지 않았습니다..)

요조 곡은 두 곡밖에 하지 않아서.. 좀 아쉽기도 했지만,

흰색 주성치 식신 티셔츠를 곱게 차려입고 나온 요조가
웃을때마다 환호하는 남성관객들을 보면서..점점 기분이 좋지 않아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무대를 감상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특히, 그런지카라는 곡을 부르면서
관객들을 향해서 손짓하면서 변태총각들이라는 부분을 부르자
관객들은 거의 쓰러지더군요.

뭐, 저는 변태총각도 아니고 해서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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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Icon 시루스| 2008/07/28 12: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변태총각인가봅니다...ㅎㄷㄷ 요조..너무 좋아요 ㅠ.ㅠ
BlogIcon 자전거도둑 | 2008/07/28 14:53 | PERMALINK | EDIT/DEL
변태 총각이 되어도 좋다는 생각을 잠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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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 중에 이런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인디를 위한 첫번째 대중, 블레이어..이라는 사이트입니다.
www.blayer.co.kr

인디뮤지션들이 이 사이트에서 등록을 하고
음원을 보내면
사이트에서 이들의 음원을 확보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홍대앞에 많은 클럽들이 있고,
많은 인디뮤지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최근 인디음악의 경향이
일렉이냐, 아니냐로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으며
클럽에서는 보다 많은 관객 확보 차원(?)에서
일렉씬들을 중심으로 한 공연과 파티를 많이 기획하다보니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의 공간은 좁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이트를 통해서
보다 많은 인디뮤지션들이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등록된 음악들을 듣고 있는데
참 좋은 곡들이 많군요.

보다 많은 뮤지션들이
이 사이트에 등록하면서 자신들의 곡들을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감상했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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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성훈씨가 나오는 로체 광고덕분에 이 음악이 쫌 유명해지는군요
Koop - Koop Island Bluces 작년 내한 공연때의 열정을 잊지 못하는데 국내에서 다시 한번 조명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저 멀리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가수. 귀에 대고 속삭이는 듯한 음색과 부드러운 멜로디를 잊지 못하고 좋아하던 가수 였습죠.

Koop - I see a different you. 이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Koop 아일랜드 블루스 보다 쪼금 신나게 느껴지는 곡이라서 그런지..말입니다.

뜨거운 여름이라면
Koop - Summer Sun 이 노래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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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즐겨가는 블로그에서
새로 나온 음반에 관한 40자평인가...라는 코너에서 잠시 본 그룹이었던


그 분이 하는 음반에 대한 평가에 많은 신뢰를 하기때문에 궁금해졌다.


궁금하기만 하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형이 이 음반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가?

"낯선 사람들과 비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낯선 사람들만큼의 임팩트는 없다. 하지만, 괜찮은 보컬 그룹인거 같다"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리고 며칠 뒤
그 형이 자주 가는 사이트에 이 그룹에 대해서 올려주셨다.
발췌를 해오면
그래서 멤버 개개인을 살펴보니... 김혜능이란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습니다... 그룹의 리더를 맡고 있는 그는 다름아닌 유재하가요경연대회 9회 대상 수상자입니다... 여기서 낯선사람들과의 연결점이 하나 생기더군요... 유재하가요경연대회 2회 대상 수장자인 고찬용이 이끌던 '낯선사람들'... 그리고 이선아라는 친구는 여행스케치 멤버였고... 나머지 멤버들도 실력파들로 이루어져있더군요... 실제 음악을 들어보니... 웰메이드된... 그리고 관록이 느껴지는 앨범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구성에... 거슬리지 않고 조화로운 화음... 괜찮은 보컬그룹을 만난 느낌이였습니다...




낯선사람들, 여행스케치 등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보컬그룹의 시대는
어느 듯
일군의 가요계 농부들(소떼몰이가 전문이신 분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이 분들의 음반 소식을 들으면서 그 기분이 조금은 덜해진 것 같은 느낌이다.

일단은 뮤비를 통해 한 곡만 들어봤지만,
느낌이 좋다.

곧 레코드점에 들려야 할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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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사랑때문에 고민이 많은 동네 친구 아이 Hamm
롯데 때문에 근심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 롯데 팬분들..
삼성야구때문에 불면의 밤을 지새우고 있는 지인들..

떠난 사람이 아닌 자신에 대한 확신이 떨어져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는 친구 J
낙향의 시간을 정리하고 다시 상경해서 세상과 맞짱뜨고자 하는 S

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많은 고민들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나


모두에게 걱정하지말라고
참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한 자락을 올립니다.

H2O의 걱정하지마.

정말 내가 좋아하는 그 앨범.
그 앨범의 타이틀 곡

이젠 전설이 되어버린 그들입니다.

우리 걱정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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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n Regan이라는 가수의 노래

후배녀석이 5월이 시작되는 날, 그러니까
May Day에 추천해준 씨디 속의 첫 곡.


그 씨디를 처음 듣던 날
난 5월에는 이 가수와 함께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여전히
어디에서건 이 노래를 듣고 있다.

너무 젊잖은 포크음악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간결해서 좋다. 단순하다.

괜히 그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갈하고 단순해서 좋다.

이것저것으로 흔들리는 요즘
그냥 간결한 이 노래로 버티고 있다.


언제나 같은 말이지만,
브라더 땡큐

정말 좋던지, 아니면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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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넬에게 언제나 똑같다. 발전이 없다라고 말 했던 것은 모조리 취소한다.

넬은 발전하고 있다. 아니 성장하고 있다.
언제나 똑같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만큼 변화한 것이 없는 것 처럼 보이지만
변하고 발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동갑내기 친구들이 발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만 내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 뿐이다.

넬.. 그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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