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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3 캡틴 조성환 (4)
- 2010/03/28 안양한라, 아시아 정상에 오르다. (1)
- 2010/02/02 안양한라의 정규리그 2연패!! (2)
- 2009/12/09 손민한선수를 지지한다. (1)
- 2009/09/28 단 한 번의 승리를 위하여 (1)
- 2009/09/02 정수근선수만의 잘못인가?
- 2009/05/04 오베츠킨 먼저 웃다.
- 2009/04/29 세기의 대결
- 2009/04/26 부상, 그리고 그 대처 (2)
- 2009/04/13 한국, 세계선수권대회 Div 2대회 우승!!
글
킹스턴루디스카 - Captain J
이 곡은 킹스턴루디스카라는 국내 밴드가 정제용 선장을 위해 만든 노래다. 킹스턴루디스카의 리더(트럼본)인 최철욱은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힌 바 있다.
"전제용 선장님이라고 85년도에 바다 위를 떠다니던 베트남인 보트피플 96명을 구하신 분이에요. 바다 한 가운데에서 표류하며 죽을 위험에 놓인 사람들을 구하신 거죠. 원양어선 선장님으로 계시다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보셨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보고를 했더니 그 쪽에서는 정치적인 문제가 있으니 그냥 모른척하고 지나가라고 했지만, 선장님은 양심에 걸려서 결국에는 구해주셨어요. 2~30명이 들어가는 소형어선이었는데 가서 보니까 96명이 나오더래요.(웃음) 자신의 배에 다 태워주신 다음에 선원이 갑판에서 자더라도 어린이와 노약자는 침실로 들어가서 묵을 수 있게 배려해주셨고, 선원들이 먹을 음식도 먼저 그 분들에게 주셨고요. 그 난민의 대표자 분과는 선장실로 데려가서 위스키를 따라주면서 힘들지 않냐고 위로를 해주신 멋진 분이셨어요. 부산에 회항하면서도 난민을 한국에 데려오지 말고 근처의 섬으로 내려주라는 압박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부산까지 함께 와서 난민소에 전원을 데려다 주셨대요. 그 일이 있고나서 위스키를 같이 마셨던 대표자 분이 미국에서 간호병원의 간호장으로 성공을 하셔서 한인타운을 전전하면서 전제용 선장님에 대한 행방을 물어보고 다니셨대요. 마침내 연락이 닿아서 20년 만에 다시 만나셨더라고요. 선장님은 안정된 자리가 보장된 1등 항해사셨는데 그 일이 있고나서 물러나셨고 어려운 생활을 하시다가 지금은 통영에서 양식업을 하시고 계신대요."
이즘(Izm.co.kr) "킹스턴루디스카 인터뷰 중에서"
나는 어쩐지 이 곡을 들을때마다 롯데자이언츠의 캡틴 J를 떠올린다. 조성환선수 말이다.
롯데 역사상 이런 캡틴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자문해지보지만, 답은 없다. 그렇다. 내가 기억하는 최고의 캡틴이다.
조성환과의 불화
사실 고백하건데, 난 조성환선수가 싫었다. 병역비리에 연루된 그를 바라볼때마다 비겁한 도망자라는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었다. 심정적으로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랜 무명의 세월, 비주전을 설움을 넘어 점점 타자다운 타자, 선수다운 선수가 되어갈때쯤 그는 병역비리에 연루되었고, 그의 공소시효는 얼마남지 않았다. 그 기간만 피하면 그는 보란듯이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유혹아닌 유혹을 넘지 못하고, 도망자의 길을 택했다. 하지만, 삼면이 바다 북으로는 60만대군이 지키고 있는 한반도에서 그가 도망갈 곳은 없었다. 결국 자수를 하고 법의 심판을 받는다. 다른 선수들과 달리 그는 실제로 구치소의 차가운 바닥에 몸을 누이기도 했다.
그래, 그래서 싫었다. 잘못했으면 잘못한 것을 인정하고 당당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미움으로 변한 것이다. 다른 선수들처럼 말이다. 그렇게 법의 처벌을 받고 국방의 의무도 다하고 그가 돌아왔다. 법의 처벌을 받은 다른 선수들은 용서할 수있어도 조성환선수만은 쉽게 용서가 되지 않았다. 도망자..라는 굴레.. 그것이 나의 마음에 남았던 것이다.
조성환과의 화해
그는 복귀했다. 신명철이 삼성으로 떠난 2루수 자리로, 그리고 주장이라는 이름으로.. 2008년, 그는 주장이었다. 캡틴 조! 하지만 난 여전히 그가 불편했다. 한 번의 잘못, 그리고 처벌. 그걸로 된 것인데 그에게 마음을 열 수 없는 옹졸한 팬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달랐다. 야구장에 서고싶다는 일념하나로 오랜 시간을 버텨온 그는 옹졸한 팬과는 달랐다.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야구장에서 쏟아냈다. 2008년 시즌 전 롯데 프런트들은 그에 대한 기대치들을 언론에 쏟아냈다. 유심히 보지 않았다. 나는 그가 부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 비슷한 것들을 가지고 있었다.
옹졸했다. 그가 도망을 친 것은 자기가 너무나 사랑하는 야구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때문이라는 것을 너무나 늦게 알았다. 지금 이대로 끝나버리고, 야구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 두려움이 그를 도망이라는 선택을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다했다. 주장이라는 압박감도 그를 멈추게 하지 못했다. 그는 야구가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이었다.
홍성흔 선수가 부상으로 빠졌다. 기아는 2게임차로 4위자리를 내 놓으라고 압박하고 있다. 롯데는 위기에 빠졌다. 구멍난 선발마운드는 신인투수들이 겨우 겨우 메우고 있으며, 불펜은 언제 불이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홍성흔, 리그 최고의 3번타자, 리그 최고의 지명타자가 빠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롯데가 위기라고 말했다. 게다가 리그 1위팀 SK와 3위팀 두산과 맞붙는 일정. 많은 롯데팬들은 4위 수성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캡틴 조는 달랐다. 그가 있어야 할 곳은 그라운드였으며, 그가 해야할 것은 야구였고, 위기에 빠진 롯데에서 그는 구심점이었다.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3번타자의 부담감은 온 몸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선발투수 뒤를 든든히 지키는 2루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온 몸으로 롯데를 지켜냈다. 그것이 주장, 캡틴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나보다. 흔들림없이...그 자리에서 롯데를 지켜냈다. 그는 상대편 투수가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쓰러졌을 때도 팀이 어려운데 부상당해서 미안하다고 했다. 그래도 나머지 선수들이 잘할 것이니까 팬들이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때처럼 그는 무거운 중압감을 기여내고 그 자리를 지켰다.
그래 이제는 캡틴 J라고 부른다. 망설임없이.. 지체없이.. 그는 우리의 캡틴이다. 우리의 주장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롯데를 이끌고 있는 캡틴이다.
이제 또 시작이다. 5위와의 경기차는 6경기로 벌어졌지만, 안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니 우린 4강이다.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되었다. 이제부터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가을야구가 시작될 것이다. 그 중심에 또 다시 캡틴 J가 있을 것이다. 다시, 시작이다. 거인들의 시간!! Giant Moment!!
킹스턴루디스카 - Giant Mo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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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양한라가 드디어 비 일본팀 최초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의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3월 28일 일본 쿠시로 단쪼 아레나에서 펼쳐진 결승 5차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일본제지 크레인스"를 연장접전끝에 5:4로 물리치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009 - 2010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정규리그 2연패를 차지한 안양한라는 일본제지 크레인스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목전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3차전, 4차전을 패배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5차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끝질기게 추격하면서 3피리어드를 5:5로 마쳤습니다. 연장에서 주장인 김우재선수가 라던스키선수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면서 길었던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안양한라는 2003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리그에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팀으로써는 최초의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아시아리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팀이 바로 안양한라입니다. IMF 여파로 국내 실업팀이 해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팀을 유지했던 안양한라는 경기력향상과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서 아시아리그 창설을 역설했습니다. 그 결실이 바로 한중일 아시아리그였습니다. 하지만, 일본팀은 물론 중국팀과의 격차도 컸습니다. 초반 아시아리그의 최약체 팀은 바로 안양한라였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부임한 한국의 그레츠키, 안양한라의 레전드 "심의식"감독의 지도아래 안양한라는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수비의 약점을 보완하는 대신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면서 아시아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팀이 되었습니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방을 무력하시키고자 하는 심의식감독의 작전은 작년 시즌 돌품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비가 약한 대신 강한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상대적으로 수비 시간을 줄여가면서 강팀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큰 경기 경험부족이라는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큰 경기 경험이 없기에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지라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지만,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하는 예측도 있었지만, 안양한라는 주변의 우려를 잠식시키며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습니다. 3차전을 제외한 매경기를 연장승부를 펼치는 어려운 시리즈였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으로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라는 큰 벽을 뛰어넘으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국제무대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이번 리그, 시리즈를 통해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안양한라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심의식 감독이하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 여러분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2009 - 2010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정규리그 2연패를 차지한 안양한라는 일본제지 크레인스와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목전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3차전, 4차전을 패배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지막 경기인 5차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끝질기게 추격하면서 3피리어드를 5:5로 마쳤습니다. 연장에서 주장인 김우재선수가 라던스키선수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하면서 길었던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안양한라는 2003년부터 시작된 아시아리그에서 일본을 제외한 국가의 팀으로써는 최초의 우승팀이 되었습니다.
아시아리그를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팀이 바로 안양한라입니다. IMF 여파로 국내 실업팀이 해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팀을 유지했던 안양한라는 경기력향상과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서 아시아리그 창설을 역설했습니다. 그 결실이 바로 한중일 아시아리그였습니다. 하지만, 일본팀은 물론 중국팀과의 격차도 컸습니다. 초반 아시아리그의 최약체 팀은 바로 안양한라였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부임한 한국의 그레츠키, 안양한라의 레전드 "심의식"감독의 지도아래 안양한라는 전혀 다른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수비의 약점을 보완하는 대신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면서 아시아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가진팀이 되었습니다. 강한 공격으로 상대방을 무력하시키고자 하는 심의식감독의 작전은 작년 시즌 돌품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비가 약한 대신 강한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박하며 상대적으로 수비 시간을 줄여가면서 강팀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하지만 큰 경기 경험부족이라는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고, 결승전에 오르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큰 경기 경험이 없기에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지라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기록했지만, 우승이 힘들지 않을까하는 예측도 있었지만, 안양한라는 주변의 우려를 잠식시키며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올렸습니다. 3차전을 제외한 매경기를 연장승부를 펼치는 어려운 시리즈였지만, 우승에 대한 열망으로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아시아에서 일본이라는 큰 벽을 뛰어넘으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국제무대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자신감을 이번 리그, 시리즈를 통해 얻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안양한라의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심의식 감독이하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 여러분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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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양한라가 08-09시즌에 이어서 09-10시즌 정규리그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안양한라는 2월 2일 현재 35경기를 치렀다. 35경기 동안 180골(경기당 평균 5골)을 몰아넣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승점 79점을 올렸다.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2위를 지키고 있는 오지이글스에게 승점 8점을 앞서면서 하이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기를 들어올린 것이다.
지난 시즌, 비일본팀으로는 최초로 아시아리그 정규리그를 제패했던 안양한라는 초반 부진을 씻고 이번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아시아리그의 명문팀으로 자리잡게 됐다. 시즌 초반 외국인선수의 부상, 국내선수들의 부진등으로 리그 하위권으로 쳐지지도 했지만, 폭발적인 공격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제패했다.
지난 시즌 화려하게 등장했던 신인듀오 김기성과 박우상은 안양한라의 공격진의 자존심이었다. 이들은 2년차 징크스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며 안양한라를 더욱 날카롭게했다. 김기성은 22골 22어시스트(공격포인트 44포인트), 박우상은 13골 33어시스트(공격포인트 46포인트)를 기록하며 안양한라의 다이나믹듀오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우승이 걸린 오지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골을 터트린 마르티넥은 공격포인트 51점을 기록하며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을 증명했다.
아이스하키가 아시아리그를 시작하고, 일본팀이 아닌 팀이 정상에 오른 적이 없었다. 아시아리그는 일본팀의 독무대였다. 하지만 작년 안양한라가 정규리그를 우승, 그리고 이번 시즌 2연패로 비일본팀이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할 여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고배를 마신 안양한라가 이번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첨언. 아시아 리그가 시작되고 6번의 시즌이 지나고 있다. 그 사이 참가팀의 면모도 많이 바뀌었다. 중국 2개팀, 일본 4개팀, 한국 1개팀이 참여했던 첫 대회에서는 일본팀과 여타나라 팀과의 전력차가 심해 외국인선수 선발, 경기일정 등에 어드벤테이지를 주고시작했던 리그였다. 하지만, 일본팀과 한국팀과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이런 어드벤테이지가 사라지고 동등하게 경쟁을 하게되었다. 참가팀도 일본 4개팀, 중국 1개팀, 한국 2개팀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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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선수협이 노조를 설립하겠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민한신의 입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심정이라고 담담하게 소회를 밝히는 민한신을 보고 있자니 짠하다.
자신이 하지 않으면 또 다음에 이 힘든 길을 가야 할 선수가 있으므로 자신이 하겠단다.
회장이니까 - 선수협 회장 후보조차 없었으니 만장일치로 선발되었던 그 회장 - 자신이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
마음이 짠하고 애틋하다.
사실, 끝이 보이는 싸움이다.
구단과 KBO는 시기상조를 말할 것이다.
그리고 노조라면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치를 떠는 많은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것이다.
언론은 "고액연봉자가 노조타령", "귀족노조"라고 욕을 할 것이다.
뻔하다. 뻔해도 너무 뻔하다.
언제까지 시기상조라고 할 것인가?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서라는 말은 말아요
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엔
아기는 갖지도 낳지도 말란 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
서기상 - 착한 사람들에게 中에서
요즘 많이 생각나는 노래 구절이다.
예전에 대학 다닐 때 불렀던 노래다.
나름 운동권이라고 불리며
지금은 없어진 정당의 총선을 준비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이 불렀던 노래.
그 노래가 다시 생각나는 까닭은 지금의 상황이 노래가사와
완전히 닮은 꼴이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나는 손민한선수를 지지한다.
아니, 선수협 손민한 회장을 지지한다.
그리고 선수협의 입장을 지지한다.
선수협 총회에서 모인 선수들의 의견을 지지한다.
프로야구 팬으로써 나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또한 우려되는 점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손민한선수가 타의에 의해 불이익을 받을까 하는 점이다.
지난 해 FA계약 이후 불의의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치루질 못한 손민한선수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나는 과감하게 롯데자이언츠를 버릴 자신이 되어있다.
20년간 사랑했던 구단의 팬을 거부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민한신의 입으로 확산되고 있다.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심정이라고 담담하게 소회를 밝히는 민한신을 보고 있자니 짠하다.
자신이 하지 않으면 또 다음에 이 힘든 길을 가야 할 선수가 있으므로 자신이 하겠단다.
회장이니까 - 선수협 회장 후보조차 없었으니 만장일치로 선발되었던 그 회장 - 자신이 그 길을 가겠다고 한다.
마음이 짠하고 애틋하다.
사실, 끝이 보이는 싸움이다.
구단과 KBO는 시기상조를 말할 것이다.
그리고 노조라면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치를 떠는 많은 사람들은 손가락질 할 것이다.
언론은 "고액연봉자가 노조타령", "귀족노조"라고 욕을 할 것이다.
뻔하다. 뻔해도 너무 뻔하다.
언제까지 시기상조라고 할 것인가?
아직 부족해서라는 말은 말아요
아직 때가 아니라서라는 말은 말아요
건 완벽한 부모가 되기 전엔
아기는 갖지도 낳지도 말란 말과 똑같잖아요 똑같잖아요
서기상 - 착한 사람들에게 中에서
요즘 많이 생각나는 노래 구절이다.
예전에 대학 다닐 때 불렀던 노래다.
나름 운동권이라고 불리며
지금은 없어진 정당의 총선을 준비하면서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이 불렀던 노래.
그 노래가 다시 생각나는 까닭은 지금의 상황이 노래가사와
완전히 닮은 꼴이기 때문이기도 할것이다.
나는 손민한선수를 지지한다.
아니, 선수협 손민한 회장을 지지한다.
그리고 선수협의 입장을 지지한다.
선수협 총회에서 모인 선수들의 의견을 지지한다.
프로야구 팬으로써 나는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또한 우려되는 점은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손민한선수가 타의에 의해 불이익을 받을까 하는 점이다.
지난 해 FA계약 이후 불의의 부상으로 제대로 시즌을 치루질 못한 손민한선수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나는 과감하게 롯데자이언츠를 버릴 자신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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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일 부터는 새로운 시리즈가 될 것입니다.
이대로 물러날 롯데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삼성은 충분히 강합니다.
시즌 중에 보여주지 않았던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세웠습니다.
가을그라운드를 누리던 관록의 힘도 함께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도 그렇게 약한 팀이 아닙니다.
운이 좋아 가을잔치에 초대받은 팀이 아니라 적들을 하나씩 제치고
당당히 가을잔치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주저앉을 롯데가 아닙니다.
시즌 중에도 연패가 많았습니다.
7월 거듭되는 연패로 포스트 진출 불발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넘어섰습니다.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가을 잔치에서 한 번의 승리가 롯데 선수단에게 자신감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단 한번 승리가 잠들어 있는 거인의 심장을 깨울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
아직 나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의 응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행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더 오래 가을야구를 지켜볼 자격이 있습니다.
잠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대로 물러날 롯데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삼성은 충분히 강합니다.
시즌 중에 보여주지 않았던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세웠습니다.
가을그라운드를 누리던 관록의 힘도 함께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롯데도 그렇게 약한 팀이 아닙니다.
운이 좋아 가을잔치에 초대받은 팀이 아니라 적들을 하나씩 제치고
당당히 가을잔치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주저앉을 롯데가 아닙니다.
시즌 중에도 연패가 많았습니다.
7월 거듭되는 연패로 포스트 진출 불발이 점쳐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롯데는 넘어섰습니다.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가을 잔치에서 한 번의 승리가 롯데 선수단에게 자신감을 만들어줄 것입니다.
단 한번 승리가 잠들어 있는 거인의 심장을 깨울 것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연승을 이어갈 것입니다.
아직 나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나의 응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행진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더 오래 가을야구를 지켜볼 자격이 있습니다.
잠실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작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시작되기 전에 남긴 글입니다.
2패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말입니다.
올해도 롯데자이언츠는 다시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습니다.
약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두산이 롯데보다 강합니다.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를 최근 몇 년간 맛 본 팀입니다.
어쩌면 현대왕조가 무너진 21세기에 가장 꾸준한 강함을 보여준 팀입니다.
우리는 강하지 못합니다.
작년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아 들었던 적이 있는
아직 풋내기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일년을 기다려 잠실로 왔습니다.
우리의 선수들이 저의 바람을 져버리지 않고
플레이오프가 아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기어코 잠실벌에 왔습니다.
1년을 기다렸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만나기를 기다렸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기다렸고,
선수들은 왔습니다.
이제 다시 처음입니다.
작년의 기억, 아니 어쩌면 21세기의 모든 해와 다른
다시 처음입니다.
우리에게는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단 한번 승리가 잠든 거인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고,
잠실벌을 메울 팬들의 열정을 불태우게 할 것입니다.
1년을 기다려온 나의 시즌을 여기서 끝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의 깊은 행진을 여기서 멈출 수도 없습니다.
약하다고 말을 하지만, 약하지 않습니다.
작년과 비슷하게 경험부족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작년의 쓴 경험 위에서 새로운 가을야구의 장을 열었습니다.
누구 하나 나을 것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미 개인이 아닌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봄데에 어울리지 않는 연패 속에서도
자신감을 버리지 않았고,
지독하게 풀리지 않는 시즌 중에도
희망을 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더욱이 단 한 번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거인의 심장을 깨울 단 한번의 승리
팬들을 요동치게 할 단 한번의 승리.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더 많은 시즌이었지만,
이제는 이긴 경기가 더 많아지게 할 것입니다.
준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가 승률 5할이 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가 연승으로 달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믿고 또 믿습니다.
"로이스터는 약합니다. 가르시아는 약합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약하지 않습니다.
2패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말입니다.
올해도 롯데자이언츠는 다시 준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습니다.
약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산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두산이 롯데보다 강합니다.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를 최근 몇 년간 맛 본 팀입니다.
어쩌면 현대왕조가 무너진 21세기에 가장 꾸준한 강함을 보여준 팀입니다.
우리는 강하지 못합니다.
작년 준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아 들었던 적이 있는
아직 풋내기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일년을 기다려 잠실로 왔습니다.
우리의 선수들이 저의 바람을 져버리지 않고
플레이오프가 아니지만,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기어코 잠실벌에 왔습니다.
1년을 기다렸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만나기를 기다렸지만
괜찮습니다.
저는 기다렸고,
선수들은 왔습니다.
이제 다시 처음입니다.
작년의 기억, 아니 어쩌면 21세기의 모든 해와 다른
다시 처음입니다.
우리에게는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단 한번 승리가 필요합니다.
단 한번 승리가 잠든 거인의 심장을 고동치게 하고,
잠실벌을 메울 팬들의 열정을 불태우게 할 것입니다.
1년을 기다려온 나의 시즌을 여기서 끝낼 수는 없습니다.
우리들의 깊은 행진을 여기서 멈출 수도 없습니다.
약하다고 말을 하지만, 약하지 않습니다.
작년과 비슷하게 경험부족을 드러낼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작년의 쓴 경험 위에서 새로운 가을야구의 장을 열었습니다.
누구 하나 나을 것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는 이미 개인이 아닌 팀이 되어버렸습니다.
봄데에 어울리지 않는 연패 속에서도
자신감을 버리지 않았고,
지독하게 풀리지 않는 시즌 중에도
희망을 품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더욱이 단 한 번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거인의 심장을 깨울 단 한번의 승리
팬들을 요동치게 할 단 한번의 승리.
이긴 경기보다 진 경기가 더 많은 시즌이었지만,
이제는 이긴 경기가 더 많아지게 할 것입니다.
준 플레이오프 1차전, 롯데 자이언츠가 승률 5할이 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그 승리가 연승으로 달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믿고 또 믿습니다.
"로이스터는 약합니다. 가르시아는 약합니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약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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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수근 선수, 힘내세요. 저는 언제까지나 당신을 지지할 것이며, 응원할 것입니다.
+ 직업윤리
프로야구선수란, 야구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를 말하겠죠. 야구는 그의 직업이며, 야구장안에서의 실력으로써 적당한 연봉을 받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기라는 것을 얻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프로라고 불리는 부분은 아마츄어와 달리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며, 그것은 계약으로 이뤄집니다. 야구를 하는 대신 돈을 받는 직업인입니다.
그들이 가져야 하는 직업윤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그들의 윤리겠지요. 운동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백분 발휘하여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 그것이 그들의 직업윤리일 것입니다. 그들을 판단하는 것은 그라운드안에서만 이뤄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직업에 있어서 직장 밖의 일들로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 만큼 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성인군자같은 사생활을 바라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우리와 같은 잣대로 같은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고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정당한 성과와 업무로써 평가받고 싶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공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된다고 해서 공인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긴 힘듭니다. 공인이라는 개념은 공적인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공적인 영역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결정등이 이뤄지는 영역입니다. 연예인과 프로선수들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 뿐이지 실제로 공인이라는 개념으로 적용하기 힘듭니다. 뭐 굳이 구분하자면 유명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자의 직업윤리는 무엇일까요? 언론에게 객관성이라는 것이 하나의 신화(Myth)에 지나지 않다 하더라도, 그래도 저널리스트들이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성이라는 말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쏠리지 않는 불편부당성은 물론,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 하는 것도 포함하는 것이죠. 분명한 사실관계 확인은 취재의 기본이며, 기자의 기본 소양입니다.
언론이라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파급되는 만큼 기자의 사소한 실수, 사실관계 확인 미흡으로 인한 피해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여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 오늘의 사건
정수근은 연합뉴스발 기사 "롯데 정수근선수 주점서 행패"로 인해 선수생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1. 정수근선수가 호프집에 갔다.
2. 경찰이 출동했다.
이 두 가지 팩트가 있습니다. 엽합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정수근 선수는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등'이라는 조사를 통해서 욕설외에도 다른 행패를 부렸음을 암시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그런 일은 사실무근이었으며, 종업원은 정수근선수가 미워서 신고했을 뿐입니다. 행패는 없었다고 무방하죠. 그러니 경찰도 그냥 돌아간 거구요. 기자는 앞서 말한 두 가지 팩트를 가지고, 어떤 행패를 부렸는지 자세한 사실확인도 없이 보도를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전례가 있으니까 경찰도 출동하고 했으니까 행패를 부렸겠거니 하고 기사작성을 했을 경우가 농후합니다)
연합통신은 우리나라 최대 통신사입니다. 우리나라 종합일간지는 물론 스포츠 신문, 인터넷 신문은 연합뉴스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기사를 쏟아냅니다.
+ 정수근선수에겐 엄격한 직업윤리, 기자에게는?
정수근선수가 전례가 있으나, 그때마다 KBO에서는 징계를 내렸고, 구단도 구단차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정수근선수가 잘못했을때마다 징계를 내렸으며, 정수근선수는 때때마다 그 잘못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번 복귀결정도 나름대로 잘못에대한 처벌이 충분했다 생각하니까 받아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출장정지 벌금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형식적으로는 이전의 사건들은 종결이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물론 감정선에서는 이어진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술집에 갔다는 이유, 모함을 당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이유, 경찰 출동이 대서특필되었다는 이유로 방출 혹은 퇴출 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선수생활 끝이라는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합니다. 예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그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칩시다. 그렇다면, 과연 자신의 직업윤리, 저널리스트로써의 기본을 무시한 채 기사를 작성하여 한 선수의 생명을 끊은 기자는? 정수근선수가 끝났으니 기자도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본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자의 직업윤리나 잘못에 대한 지적이 없는 것입니까? 간단한 사실 확인만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출동 경찰관을 취재만 했다면 오늘 같은 기사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생략한 채 대서특필한 그 기자의 윤리에는 함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우리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도 궁금합니다. 우리는 과연 정수근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줬듯이 야구를 즐기면서 그 만한 성과를 냈듯이 직장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든 우리의 역할을 당당하게 열심히 하는 것일까요?
+ 직업윤리
프로야구선수란, 야구를 직업으로 하는 선수를 말하겠죠. 야구는 그의 직업이며, 야구장안에서의 실력으로써 적당한 연봉을 받습니다. 그 과정에서 인기라는 것을 얻기도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프로라고 불리는 부분은 아마츄어와 달리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며, 그것은 계약으로 이뤄집니다. 야구를 하는 대신 돈을 받는 직업인입니다.
그들이 가져야 하는 직업윤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그들의 윤리겠지요. 운동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백분 발휘하여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 그것이 그들의 직업윤리일 것입니다. 그들을 판단하는 것은 그라운드안에서만 이뤄졌으면 합니다. 우리가 직업에 있어서 직장 밖의 일들로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 만큼 말입니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성인군자같은 사생활을 바라는 것은 좀 이상합니다. 우리와 같은 잣대로 같은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고 바라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정당한 성과와 업무로써 평가받고 싶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공인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된다고 해서 공인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긴 힘듭니다. 공인이라는 개념은 공적인 영역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공적인 영역이라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결정등이 이뤄지는 영역입니다. 연예인과 프로선수들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 뿐이지 실제로 공인이라는 개념으로 적용하기 힘듭니다. 뭐 굳이 구분하자면 유명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자의 직업윤리는 무엇일까요? 언론에게 객관성이라는 것이 하나의 신화(Myth)에 지나지 않다 하더라도, 그래도 저널리스트들이 지켜야 할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객관성이라는 말에는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쏠리지 않는 불편부당성은 물론, 사실 그대로 보도해야 하는 것도 포함하는 것이죠. 분명한 사실관계 확인은 취재의 기본이며, 기자의 기본 소양입니다.
언론이라는 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파급되는 만큼 기자의 사소한 실수, 사실관계 확인 미흡으로 인한 피해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렇기때문에 확인에 확인을 거듭하여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 오늘의 사건
정수근은 연합뉴스발 기사 "롯데 정수근선수 주점서 행패"로 인해 선수생명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정 씨는 8월31일 오후 11시45분께 해운대구 재송동 모 주점에서 웃통을 벗은 채 소리를 지르고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기사에 따르면 정수근선수는 종업원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후속 보도에 따르면
▶신고자 박 모씨 "미워서 신고했다."
사건 발생 장소는 한 호프집이었다. 자신을 신고자라고 밝힌 박 모씨는 1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롯데팬인데, 팀이 4강 싸움을 하고 있는 판국에 선수가 술 마시러 온게 미워서 신고했다"고 밝혔다. 박 모씨는 "사실 나는 주방에서 일을 해 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 웨이터들의 말을 듣고 정수근 선수가 온 것을 알았다"며 "그런데 아침에 보니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정수근 선수가 뛰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장소는 한 호프집이었다. 자신을 신고자라고 밝힌 박 모씨는 1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는 롯데팬인데, 팀이 4강 싸움을 하고 있는 판국에 선수가 술 마시러 온게 미워서 신고했다"고 밝혔다. 박 모씨는 "사실 나는 주방에서 일을 해 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른다. 웨이터들의 말을 듣고 정수근 선수가 온 것을 알았다"며 "그런데 아침에 보니 일이 생각보다 커져서 정수근 선수가 뛰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 "나 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1. 정수근선수가 호프집에 갔다.
2. 경찰이 출동했다.
이 두 가지 팩트가 있습니다. 엽합뉴스의 기사에 따르면 정수근 선수는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렸습니다. '등'이라는 조사를 통해서 욕설외에도 다른 행패를 부렸음을 암시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그런 일은 사실무근이었으며, 종업원은 정수근선수가 미워서 신고했을 뿐입니다. 행패는 없었다고 무방하죠. 그러니 경찰도 그냥 돌아간 거구요. 기자는 앞서 말한 두 가지 팩트를 가지고, 어떤 행패를 부렸는지 자세한 사실확인도 없이 보도를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전례가 있으니까 경찰도 출동하고 했으니까 행패를 부렸겠거니 하고 기사작성을 했을 경우가 농후합니다)
연합통신은 우리나라 최대 통신사입니다. 우리나라 종합일간지는 물론 스포츠 신문, 인터넷 신문은 연합뉴스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기사를 쏟아냅니다.
ytn : 정수근 술집 행패 경찰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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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정수근 풀어줬던' KBO "어처구니없다…징계 불가피"
행패, 난동, 정신상태 의심, 음주행패 등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제목을 뽑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기사는 일파만파로 퍼졌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정수근이라는 한 직업인, 프로야구선수에게 전가되었습니다. 결국 선수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매일경제 : ‘음주파동 정수근’ 롯데 4강행 발목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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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근선수에겐 엄격한 직업윤리, 기자에게는?
정수근선수가 전례가 있으나, 그때마다 KBO에서는 징계를 내렸고, 구단도 구단차원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정수근선수가 잘못했을때마다 징계를 내렸으며, 정수근선수는 때때마다 그 잘못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받았습니다. 이번 복귀결정도 나름대로 잘못에대한 처벌이 충분했다 생각하니까 받아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출장정지 벌금등으로 인한 금전적 손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형식적으로는 이전의 사건들은 종결이 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물론 감정선에서는 이어진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술집에 갔다는 이유, 모함을 당해 경찰이 출동했다는 이유, 경찰 출동이 대서특필되었다는 이유로 방출 혹은 퇴출 등의 단어로 표현되는 선수생활 끝이라는 처벌을 받는 것은 부당합니다. 예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그런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칩시다. 그렇다면, 과연 자신의 직업윤리, 저널리스트로써의 기본을 무시한 채 기사를 작성하여 한 선수의 생명을 끊은 기자는? 정수근선수가 끝났으니 기자도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본 사건을 바라보면서 기자의 직업윤리나 잘못에 대한 지적이 없는 것입니까? 간단한 사실 확인만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출동 경찰관을 취재만 했다면 오늘 같은 기사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생략한 채 대서특필한 그 기자의 윤리에는 함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우리직장에서 어떤 모습일까도 궁금합니다. 우리는 과연 정수근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보여줬듯이 야구를 즐기면서 그 만한 성과를 냈듯이 직장에서 혹은 다른 곳에서든 우리의 역할을 당당하게 열심히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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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크로스비와 오베츠킨이라는 두 신성의 대결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NHL 세미파이널, 워싱턴 vs 피츠버그의 첫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크로스비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피츠버그가 앞서갔지만,
오베츠킨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워싱턴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의 영웅은 따로 있었으니,
워싱턴의 골리 "발라모프"선수입니다.
2피리어가 끝나갈때쯤
크로스비가 오픈찬스에서 완벽한 슈팅을 한 것을
스틱으로 걷어내는 슈퍼세이브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슈퍼세이브 한 방으로
워싱턴은 플옵 1차전을 리버스 스윕하며 올라온 상승세를 그대로 몰아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시리즈가 다 끝나지 않아서
크로스비 vs 오베츠킨의 싸움이 누구의 승리다라고 말을 하지못하지만,
첫 경기부터 세간의 관심과 기대가 틀린 것이 아님을 증명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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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류현진과 김광현이 맞붙는다면...
위의 선수가 KBO의 좌완영건의 대표주자죠. 성적도 좋고, 구위도 좋고, 무엇보다 한번도 맞붙지 않았고.. 그 두 선수가 맞붙는다면 그 관심은 어느정도일까요?
리그를 이끌어가는 슈퍼스타들의 대결은 언제나 흥미롭죠.
웨인 그레츠키나 마리오 르뮤 등 슈퍼스타들이 빠진 NHL(북미아이스하키)에는 New Generation이라고 불리는 젊은 스타선수가 있습니다.
리그를 짊어지고 가는 20대의 어린 선수들은 르뮤, 그레츠키를 넘어설 수 있다는 상상을 하게끔 만들죠 (물론, 설마~~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많지만..)
그중 대표주자가 바로 워싱턴 캐피털스의 오베츠킨선수와 피츠버그 펭귄스의 시드니 크로스비 선수입니다.
이 NHL신성(新星)들이 드디어 맞붙습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끝이 났는데, 워싱턴이 시리즈 전적 1승 3패에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이들의 매치가 성사되었습니다. 대단한 매치가 성사된 것이죠.
아이스하키 최고의 자리를 향해서 한 발도 물러설 수 없는 이 두 스타들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설레임은 장난 아닙니다.
NHL의 가장 빅 이슈가 이들의 경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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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김태완의 적시타가 나왔다. 주자들은 열심히 뛰었고, 2루주자였던 김태균은 두산의 포수 최승환선수와 부딪혀 쓰러졌다. 한참동안을 못 일어났다. 홈쇄도 과정에서 포수의 블로킹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그 과정에 쓰러지는 것도 다반사지만 김태균은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DMB를 켜보니 김태균선수는 의식이 없는 듯했다. 들 것에 실려가는 그는 팔을 가누지도 못했다. 많이 걱정이 되었다.
그때 3루측 한화원정응원단은 김태균을 연호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간판타자가 부상당했으니 그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1루측 두산 홈팬들도 진심을 담아 김태균을 연호했다. 타 팀 선수지만, 그가 아무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를 응원해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두산의 감독은 그날 경기의 승리보다 1회에 부상당한 상대팀의 선수가 아무 탈 없이 그라운드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그 선수의 안위를 먼저 걱정해주었으며 심지어는 4연승을 했지만 김태균선수의 부상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부상이었음에도 말이다.
사실 이 일이 며칠 전 일어났던 조성환선수의 부상때문에 더욱 도드라졌다. SK과의 경기에서 나의 응원팀 롯데자이언츠의 주장 조성환선수는 채병룡이 던지 공에 맞아 큰 수술을 했으며, 긴 치료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그때 문학은 어떠했는가? 홈팀 응원단은 자신들이 위기를 넘긴 것에 대한 안도감인지 승리에 대한 확신때문인지 그들의 응원가 연안부두를 부르고 있었고, 3루측의 원정응원단의 사과해라는 응원에 단지 미안해를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채병룡은 어깨가 식어 다음 투구를 못할까봐 연습투구를 하고 있었다. 조성환선수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게다가, 상대팀 감독은 연승에 취했는지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걱정따위는 한 마디없이 경기를 냉정하게 평가했을뿐이다.
(사실 더욱 큰 사건은 그 다음에 일어났지만, 굳이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다)
비슷한 듯 보이는 두 사건은 너무 다르다. 오늘 두산 감독과 팬들이 보여준 행동은 며칠 전 있었던 일때문에 더욱 부각될지도 모르나, 마땅히 그래야만 하는 일이다. 단지 그러지 못한 팀과 그 팬들이 있는 것이다. 함께 야구를 하는 동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없다면, 그들이 언제 그런 일에 처했을때 그들 주위에는 아무도 남지 않을 수 있다.
야구장안에서 부상은 그리 멀지 않고, 상대방의 실수든 불가항력이었던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걱정하면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배려, 존중에서 위로 받을 수 있으며 페어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두산 김경문감독과 두산 팬들을 대인배라고 하지 않겠다. 의당 해야하는 일이고, 의당 가져야 하는 마음을 가진 팬과 감독이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그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의당 가져야 할 마음따위를 가지지 못한 모자란 그릇의 팀과 팬이기에 그런 행동들이 발생하는 것 뿐이다.
그때 3루측 한화원정응원단은 김태균을 연호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간판타자가 부상당했으니 그를 응원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1루측 두산 홈팬들도 진심을 담아 김태균을 연호했다. 타 팀 선수지만, 그가 아무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를 응원해주었다.
경기가 끝난 후 두산의 감독은 그날 경기의 승리보다 1회에 부상당한 상대팀의 선수가 아무 탈 없이 그라운드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그 선수의 안위를 먼저 걱정해주었으며 심지어는 4연승을 했지만 김태균선수의 부상으로 마음이 편치 않다고 말했다.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 발생하는 부상이었음에도 말이다.
사실 이 일이 며칠 전 일어났던 조성환선수의 부상때문에 더욱 도드라졌다. SK과의 경기에서 나의 응원팀 롯데자이언츠의 주장 조성환선수는 채병룡이 던지 공에 맞아 큰 수술을 했으며, 긴 치료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그때 문학은 어떠했는가? 홈팀 응원단은 자신들이 위기를 넘긴 것에 대한 안도감인지 승리에 대한 확신때문인지 그들의 응원가 연안부두를 부르고 있었고, 3루측의 원정응원단의 사과해라는 응원에 단지 미안해를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채병룡은 어깨가 식어 다음 투구를 못할까봐 연습투구를 하고 있었다. 조성환선수는 그라운드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게다가, 상대팀 감독은 연승에 취했는지 부상당한 선수에 대한 걱정따위는 한 마디없이 경기를 냉정하게 평가했을뿐이다.
(사실 더욱 큰 사건은 그 다음에 일어났지만, 굳이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다)
비슷한 듯 보이는 두 사건은 너무 다르다. 오늘 두산 감독과 팬들이 보여준 행동은 며칠 전 있었던 일때문에 더욱 부각될지도 모르나, 마땅히 그래야만 하는 일이다. 단지 그러지 못한 팀과 그 팬들이 있는 것이다. 함께 야구를 하는 동료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없다면, 그들이 언제 그런 일에 처했을때 그들 주위에는 아무도 남지 않을 수 있다.
야구장안에서 부상은 그리 멀지 않고, 상대방의 실수든 불가항력이었던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걱정하면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배려, 존중에서 위로 받을 수 있으며 페어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두산 김경문감독과 두산 팬들을 대인배라고 하지 않겠다. 의당 해야하는 일이고, 의당 가져야 하는 마음을 가진 팬과 감독이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그것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리고 그들은 의당 가져야 할 마음따위를 가지지 못한 모자란 그릇의 팀과 팬이기에 그런 행동들이 발생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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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펼쳐진 세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Div 2 B그룹 대회에서 한국이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해 Div 1시리즈에서 전패를 기록하며 Div 2시리즈로 강등되었던 한국은 Div 1시리즈로 승격되었습니다. 개막전에서 스페인을 6 vs 4로 물리친 한국은 멕시코와 홈팀 불가리아, 남아공, 벨기에를 꺾으며 전승우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최약체로 꼽힌 남아공과의 경기에서는 15 vs 0, 셧아웃 게임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한국팀의 손호성골리는 이번 대회 최우수 골리로, 권태안선수는 최우수 포워드로 선정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대표팀의 맏형 박성민선수는 코치들이 뽑은 각팀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권태안 선수는 5경기에서 7골 7어시스트를 기록해 14공격포인트로 공격부분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김근호선수, 송동환선수가 4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손호성선수는 경기당 1.66골이라는 최소실점을 기록하며, 전체 슛의 90%이상을 방어했습니다.
Div 2 A그룹 대회에 출전한 북한은 4전 4패로 최하위로 쳐져 강등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세르비아와의 일전인데, Div 2에 잔류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한편 Div 1 A그룹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일본팀은 크로아티아와 오스트리아를 각각 7:1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그룹의 카자흐스탄 역시 리투아니아와 크로아티아를 5:1, 6:1로 이기며 2연승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한국팀의 손호성골리는 이번 대회 최우수 골리로, 권태안선수는 최우수 포워드로 선정되는 기쁨도 함께 누렸습니다. 대표팀의 맏형 박성민선수는 코치들이 뽑은 각팀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권태안 선수는 5경기에서 7골 7어시스트를 기록해 14공격포인트로 공격부분 3위에 올랐으며, 이어 김근호선수, 송동환선수가 4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손호성선수는 경기당 1.66골이라는 최소실점을 기록하며, 전체 슛의 90%이상을 방어했습니다.
Div 2 A그룹 대회에 출전한 북한은 4전 4패로 최하위로 쳐져 강등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마지막 경기가 1위를 달리고 있는 홈팀 세르비아와의 일전인데, Div 2에 잔류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한편 Div 1 A그룹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일본팀은 크로아티아와 오스트리아를 각각 7:1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같은 그룹의 카자흐스탄 역시 리투아니아와 크로아티아를 5:1, 6:1로 이기며 2연승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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