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챔피언쉽
삼십삼도씨
2008. 4. 14. 00:26
스포츠 2.0에서 드디어 아이스하키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2번째 등장했죠. 아이스하키에 대한 기사는 지난 아시아리그가 시작되기전 안양한라를 위주로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안양한라의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스하키에 대한 기사가 처음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무척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세계선수권 대회 디비전 1 출전소식 관련해서 나오더군요.
여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각 레벨이 존재합니다. 유럽의 클럽축구 대항전 처럼 말입니다. 물론 리그에 따라 출전권이 배당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그 레벨에 따라서 World Championship/디비전 1 A/디비전 1 B/디비전 2 A/디비전 2B/디비전 3/디비전 3Q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들대회는 강등제를 채택하고 있어, 각 디비전 시리즈에서 1위를 하면 상위클래스로 올라가서 경기를 갖게되고, 최하위를 하면 한 단계 아래로 강등제되는 것이죠. 스포츠 2.0의 기사대로 우리나라는 작년에 있었던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디비전 2에서 디비전 1으로 올라갔습니다 . 그 대회는 한국에서 있었죠. 기사대로 우리나라가 디비전 1에 잔류하기는 힘듭니다. 꼴찌를 하면 다시 디비전 2로 내려와서 내년에는 디비전 2에서 경기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챔피언쉽 시리즈는 캐나다에서 다음달 2일 부터 개최됩니다. 챔피언쉽에 소속된 국가는 A조의 스웨덴, 스위스, 벨라루시, 프랑스 B조의 미국, 캐나다,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C조의 핀란드, 슬로베키아,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D조의 체코, 러시아, 덴마크, 이탈리아입니다. 모두 북미와 유럽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세게랭킹 상위국가이기도 하고요.
세계랭킹은 1위 스웨덴부터 캐나다-핀란드-체코-러시아-슬로바키아-미국-스위스-벨라루스-라트비아-독일-덴마크-이탈리아-노르웨이 순입니다 . 15위는 우크라이나, 16위는 카자흐스탄입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프랑스(19위)와 슬로베니아(18위)에 밀려 챔피언쉽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디비전 1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이들 국가간의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16개 국가가 모두 출전하여 5월 챔피언쉽을 대비하여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중에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세계랭킹 8위인 스위스가 홈에서 펼쳐진 체코와의 경기를 3:2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죠. 최근 국제대회에서 스위스의 상승세는 놀랄만합니다. 꼬박꼬박 8강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8위라는 순위를 보이고 있으며, 상위팀과의 경기에서도 거의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기존 아이스하키 강국들을 호시탐탐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국(32위)은 개최국인 오스트리아(17위), 영국(29위), 카자흐스탄(16위), 네덜란드(24위), 폴란드(20위)와 같이 디비전 1A에 속해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대회의 첫경기는 네덜란드와 카자흐스탄의 경기였습니다. 아시아의 강호 카자흐스탄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6골을 넣으며 손쉽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경기결과는 6:3입니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제 2경기 폴란드와 영국과의 경기는 1피리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0:0입니다. 이 2경기가 마치면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의 경기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홈팬들의 응원속에서 좋은 경기를 해주길 바라지만 실력차가 현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비전 1B 시리즈는 일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출전팀은 크로아티아(28위), 에스토니아(23위), 헝가리(21위), 일본(22위), 리투아니아(25위) 그리고 우크라이나(15위)입니다. 13일 펼쳐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는 크로아티아에게 4:0으로, 헝가리는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5:3으로 각각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홈팀 일본은 1피리어드에 4골을 쏟아부으며 리투아니아를 공략해 5:0으로 승리하면서 디비전 1시리즈에서 계속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디비전 2시리즈 이하는 다음 기회을 이용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2007/07/19 - [Fever Pitch] - 평창 동계올림픽 무산 그리고 아이스하키
2007/10/24 - [Fever Pitch/Face Off] - 비참한 한국의 아이스하키 현실
이런 환경 속에서 디비전 1시리즈에 잔류해달라고 하는 것은 좀 미안하지만..말입니다.
여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각 레벨이 존재합니다. 유럽의 클럽축구 대항전 처럼 말입니다. 물론 리그에 따라 출전권이 배당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그 레벨에 따라서 World Championship/디비전 1 A/디비전 1 B/디비전 2 A/디비전 2B/디비전 3/디비전 3Q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들대회는 강등제를 채택하고 있어, 각 디비전 시리즈에서 1위를 하면 상위클래스로 올라가서 경기를 갖게되고, 최하위를 하면 한 단계 아래로 강등제되는 것이죠. 스포츠 2.0의 기사대로 우리나라는 작년에 있었던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하며 디비전 2에서 디비전 1으로 올라갔습니다 . 그 대회는 한국에서 있었죠. 기사대로 우리나라가 디비전 1에 잔류하기는 힘듭니다. 꼴찌를 하면 다시 디비전 2로 내려와서 내년에는 디비전 2에서 경기를 치루게 될 것입니다.
챔피언쉽 시리즈는 캐나다에서 다음달 2일 부터 개최됩니다. 챔피언쉽에 소속된 국가는 A조의 스웨덴, 스위스, 벨라루시, 프랑스 B조의 미국, 캐나다,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C조의 핀란드, 슬로베키아,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D조의 체코, 러시아, 덴마크, 이탈리아입니다. 모두 북미와 유럽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세게랭킹 상위국가이기도 하고요.
세계랭킹은 1위 스웨덴부터 캐나다-핀란드-체코-러시아-슬로바키아-미국-스위스-벨라루스-라트비아-독일-덴마크-이탈리아-노르웨이 순입니다 . 15위는 우크라이나, 16위는 카자흐스탄입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는 프랑스(19위)와 슬로베니아(18위)에 밀려 챔피언쉽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해 있었던 디비전 1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이들 국가간의 시범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16개 국가가 모두 출전하여 5월 챔피언쉽을 대비하여 시범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중에서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세계랭킹 8위인 스위스가 홈에서 펼쳐진 체코와의 경기를 3:2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죠. 최근 국제대회에서 스위스의 상승세는 놀랄만합니다. 꼬박꼬박 8강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세계랭킹 8위라는 순위를 보이고 있으며, 상위팀과의 경기에서도 거의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기존 아이스하키 강국들을 호시탐탐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국(32위)은 개최국인 오스트리아(17위), 영국(29위), 카자흐스탄(16위), 네덜란드(24위), 폴란드(20위)와 같이 디비전 1A에 속해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대회의 첫경기는 네덜란드와 카자흐스탄의 경기였습니다. 아시아의 강호 카자흐스탄은 네덜란드를 상대로 6골을 넣으며 손쉽게 첫 승을 따냈습니다. 경기결과는 6:3입니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제 2경기 폴란드와 영국과의 경기는 1피리어드가 진행되는 가운데 0:0입니다. 이 2경기가 마치면 우리나라와 오스트리아의 경기가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홈팬들의 응원속에서 좋은 경기를 해주길 바라지만 실력차가 현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비전 1B 시리즈는 일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출전팀은 크로아티아(28위), 에스토니아(23위), 헝가리(21위), 일본(22위), 리투아니아(25위) 그리고 우크라이나(15위)입니다. 13일 펼쳐진 경기에서 우크라이나는 크로아티아에게 4:0으로, 헝가리는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5:3으로 각각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홈팀 일본은 1피리어드에 4골을 쏟아부으며 리투아니아를 공략해 5:0으로 승리하면서 디비전 1시리즈에서 계속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디비전 2시리즈 이하는 다음 기회을 이용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2007/07/19 - [Fever Pitch] - 평창 동계올림픽 무산 그리고 아이스하키
2007/10/24 - [Fever Pitch/Face Off] - 비참한 한국의 아이스하키 현실
이런 환경 속에서 디비전 1시리즈에 잔류해달라고 하는 것은 좀 미안하지만..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