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성
-
아시아 리그 중간 점검!!카테고리 없음 2008. 12. 1. 16:58
2008-2009 아이스하키 아시아 리그가 진행 중이다. 전체 126경기 중 70경기가 끝난 현재 2강 3중 2약의 형태로 진행됐다. 전통의 강호 일본제지 크레인스가 1위, 세이부 프린스 래빗츠가 2위를 달리며 2강체제를 확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오지이글스와 안양한라, 하이원 이 3중을 형성하였으며, 차이나샤크스와 니코아이스벅스는 각각 3승씩을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쳐졌다. 2003-2004년 시즌 일본제지 크레인스 우승 2004-2005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5-2006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6-2007년 일본제지 크레인스 통합..
-
가능성과 아쉬움이 교차한 디비전 1시리즈카테고리 없음 2008. 4. 21. 23:32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 디비전 1 A리그의 경기가 모두 끝났다. 한국은 디비전 1 A에 잔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승점을 한점도 올리지 못하며 디비전2시리즈로 강등되고 말았다. 홈팀인 오스트리아가 5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높은 세계의 벽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였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라고 자평할 수도 있으며, 선수들에게 기량향상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대회였다고도 할 수 있다.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주축으로 성장하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되었으며, 이들이 이전의 국제대회와 다른 수준의 팀들과 경기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내년에 치러질 디비전2 시리즈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며, 다시 디비전 1시리즈에 진출한다..
-
[아이스하키] 챔피언 탈환에 시동거는 세이부카테고리 없음 2007. 10. 25. 15:38
안양한라와의 경기 모습 사진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6일에 있었던 High 1과의 경기중의 모습입니다. 어제 도쿄에서 세이부 래빗과 안양한라의 아시아 리그 첫 대결이 있었습니다. 시즌 초반 1위를 질주하며 지난 해 일본제지 크레인에게 내줬던 챔피언 탈환을 노리는 세이부. 시범경기 우승을 발판으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안양한라와의 경기였습니다.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양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원정에서 니코 아이스벅스를 맞아 2연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안양한라, 홈에서 High 1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후 차이나 샤크스, 오지제지를 맞이하여 3승 1무를 기록중인 세이부.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었습니다. 1. 막아야 산다 양 팀경기는 한국, 일본 아이스하키를 대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