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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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기적을 만든거야.Sports/Face Off 2018. 2. 21. 09:46
"Finland wins, 5-2Korea dominates second, puts up valiant fight"어제 밤 경기를 정리한 리뷰기사의 제목이다. 핀란드가 이길 경기를 이겼다.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게 말할 경기는 아니었던 거 같다. 굳이 한국이 2피리어드를 지배했다는 말을 집어넣을만큼. 물론 기사는 "아무도 핀란드가 한국에 이긴 것에 대해 놀라지 않는다"로 이어지긴 하지만 말이다.돌아보면 정말 꿈같은 시간들이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올림픽 출전권. 세계랭킹 18위안에들면 출전을 고려해보겠다는 말하나에 모든 희망을 걸고 움직였던 시간들이었다. 좌충우돌의 시간이었고, 어려운 시간들이었다. 그 시간동안 팀을 이끌던 선수들은 은퇴를하고, 막내들은 최고 선배가 되었다.그런 시간들이 끝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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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챔피언쉽카테고리 없음 2008. 4. 14. 00:26
스포츠 2.0에서 드디어 아이스하키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로써 2번째 등장했죠. 아이스하키에 대한 기사는 지난 아시아리그가 시작되기전 안양한라를 위주로 기사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안양한라의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스하키에 대한 기사가 처음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무척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세계선수권 대회 디비전 1 출전소식 관련해서 나오더군요. 여타 스포츠 종목과 달리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각 레벨이 존재합니다. 유럽의 클럽축구 대항전 처럼 말입니다. 물론 리그에 따라 출전권이 배당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아이스하키의 국제대회는 그 레벨에 따라서 World Championship/디비전 1 A/디비전 1 B/디비전 2 A/디비전 2B/디비전 3/디비전 3Q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