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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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본색 - 박우상 해트트릭카테고리 없음 2008. 12. 10. 22:29
박우상선수가 마침내 킬러본색을 드러내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안양한라는 리그 1위를 질주중인 세이부 프린스 래비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9:5 4골차의 대승을 거뒀다. 승점 45점으로 2위를 달리던 안양한라는 오늘 승리로 승점 4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세이부를 바짝 뒤쫓았다. 1피리어드는 세이부의 힘이 묻어나는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다이스케, 후미타케 선수의 연속골로 2:0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 반격을 시작한 안양한라는 1피리어드 10분경 터진 존아 선수의 골로 추격했다. 이어 1분 남짓 지나지 않은 시간에 오늘의 히어로 박우상선수가 송동환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의 흥미를 더했다. 세이부의 토루 선수가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지만, 안양한라의 브래드 선수가 동점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