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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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그 중간 점검!!카테고리 없음 2008. 12. 1. 16:58
2008-2009 아이스하키 아시아 리그가 진행 중이다. 전체 126경기 중 70경기가 끝난 현재 2강 3중 2약의 형태로 진행됐다. 전통의 강호 일본제지 크레인스가 1위, 세이부 프린스 래빗츠가 2위를 달리며 2강체제를 확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오지이글스와 안양한라, 하이원 이 3중을 형성하였으며, 차이나샤크스와 니코아이스벅스는 각각 3승씩을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쳐졌다. 2003-2004년 시즌 일본제지 크레인스 우승 2004-2005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5-2006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6-2007년 일본제지 크레인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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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시즌 첫 패카테고리 없음 2008. 9. 26. 00:25
+. 아쉬운 패배. 하이원의 입장에서 보면 참 아쉬운 패배입니다. 1피리어드를 1:1로 마친 후 2피리어드에서 2골을 내주며 3: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는데 수비수의 결정적 실수(축구로 치면 설기현의 역주행 혹은 백 패스 미스)로 인해 오지이글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시종일관 오지이글스의 페이스로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1피리어도 실점 후 동점으로 피리어드를 마감하면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잠시 정신줄을 놓아버린게 경기를 놓치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 알렉스 김 알렉스 김은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득점왕에 오른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도 역시 알렉스 김입니다. 1피리어드 종료 직전 자신의 진가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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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얼음위의 열기카테고리 없음 2008. 9. 3. 00:30
다시 경기는 시작된다. 숨막히는 그들의 열기가 텅빈 얼음판을 녹인다. 온 몸을 던지는 승부의 세계,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얼음처럼 차가운 시선 그리고 냉대. 비인기종목이라 쉽게 말하지마라. 우리는 얼음판위에 모든 것을 걸었다. 빙판위의 삼국지. 한국, 일본, 중국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의 대결. 2008-2009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가 안양컵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바로 내일, 9월 3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 롯데가 잘 나가서 신경 못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아이스하키 리그도 시작됩니다. 시범경기 격인 안양컵대회가 하이원과 안양한라의 경기로 내일부터 시작되는데요. 무료 입장이니 안양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관전해보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 믿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