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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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아이스하키 영상들카테고리 없음 2008. 12. 25. 13:06
AL IceHockey 08-09 Oct. 05. 08. Rabbits vs AnYangHalla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세이부와 2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한라의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안양한라는 세이부보다 2경기 적게했으며 양팀의 승점차는 4점에 불과해 언제 뒤집힐 지도 모르는 상황. 안양한라가 1위 탈환하는 것이 예상외로 쉬울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세이부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해체하기로 한 상황이니다. 우울한 소식입니다. 세이부는 분명 아시아리그에서는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준 팀이기 때문에 그 아쉬움은 더 큽니다. 리그 1위팀이 경제 불황의 이유로 해체하는 아쉬움이 이 팀으로 끝나길 바랍니다. 경기는 안양의 아쉬운 패배. 아시아 리그 최고의 한국더비. 한국팀이 2개 팀이기때문에 한국에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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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본색 - 박우상 해트트릭카테고리 없음 2008. 12. 10. 22:29
박우상선수가 마침내 킬러본색을 드러내며 팀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안양한라는 리그 1위를 질주중인 세이부 프린스 래비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9:5 4골차의 대승을 거뒀다. 승점 45점으로 2위를 달리던 안양한라는 오늘 승리로 승점 49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세이부를 바짝 뒤쫓았다. 1피리어드는 세이부의 힘이 묻어나는 경기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마자 다이스케, 후미타케 선수의 연속골로 2:0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 반격을 시작한 안양한라는 1피리어드 10분경 터진 존아 선수의 골로 추격했다. 이어 1분 남짓 지나지 않은 시간에 오늘의 히어로 박우상선수가 송동환선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리며 경기의 흥미를 더했다. 세이부의 토루 선수가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지만, 안양한라의 브래드 선수가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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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위의 다이나믹 듀오!!카테고리 없음 2008. 12. 3. 15:31
#1. 피츠버그 펭귄스의 젊은 듀오 Malkin, Evgeni와 Crosby, Sydney입니다. 23게임에 출전한 가운데 말킨이 10골 29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39포인트, 시드니 크로스비가 13골 21어이스트로 34 공격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특히 이들은 지난 달 경기에서 44득점을 합작하는 놀라움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은 동부지구에서 뉴욕레인져스와 브루인스에 3위를 달리고 있으나 경기수가 작으니 뭐 충분이 1위도약을 이 듀오가 이끌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크로스비는 지난 뉴저지 데블스와의 경기에서 천재적인 감각을 뽐내며 해트트릭도 기록하였습니다. 첫 번째골을 보면 그가 왜 천재인지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2. 안양한라의 신성듀오!! 김기성과 박우상 연세대를 졸업한 김기성과 박우상이 같은 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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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그 중간 점검!!카테고리 없음 2008. 12. 1. 16:58
2008-2009 아이스하키 아시아 리그가 진행 중이다. 전체 126경기 중 70경기가 끝난 현재 2강 3중 2약의 형태로 진행됐다. 전통의 강호 일본제지 크레인스가 1위, 세이부 프린스 래빗츠가 2위를 달리며 2강체제를 확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오지이글스와 안양한라, 하이원 이 3중을 형성하였으며, 차이나샤크스와 니코아이스벅스는 각각 3승씩을 기록하며 하위권으로 쳐졌다. 2003-2004년 시즌 일본제지 크레인스 우승 2004-2005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5-2006년 정규 리그 : 일본제지 크레인스 1위 플레이오프 우승 : 고쿠도 아이스하키팀(현 일본제지 크레인스) 2006-2007년 일본제지 크레인스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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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누가 이길까?카테고리 없음 2008. 11. 7. 15:50
중국가서 2연속 싸대기를 맞고 이제 겨우 정신 차린듯 한 하이원과 올해는 폭발적으로 잘할 것이라는 예상을 늘상 하게 하지만 평범하게 잘하는 안양한라. 아이스하키 국내대회가 하나 있습니다. 예전으로 치자면 실업팀과 대학팀이 모두 출전해서 자웅을 가리는 대회였습니다. 잘 나갈때는 8개팀(실업 3개팀 + 대학 5개팀)이 출전하기도 했던 전설 속의 대회죠. 그러나 실업팀들의 아시아리그 참여로 좀 싱거워지긴 했지만 암튼 그런 대회 결승전이 오늘 열립니다. 올 해는 고려대, 경희대, 연세대, 한양대, 안양한라, 하이원이 출전하였는데 4강에서 안양한라가 연세대를, 하이원이 고려대를 각각 물리치고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안양한라가 앞서는 게 당연한데 이 코리아더비에는 객관적인 전력외에 뭔가가 항상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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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뭘 보고 쓰셨나요?카테고리 없음 2008. 10. 23. 12:3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7&aid=0000180060 기자님, 이렇게 기사를 쓰시면 안되죠!! 2007-2008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신인상 수상자인 엄현승이 1피리어드 시작 3분31초 만에 첫 골을 성공시켰다. 엄현승은 골리(일반적으로 골키퍼)인데 골을 기록했다는 기사를 보고 우왕 도대체 어떻게 된 상황이지 하고 리그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그랬더니 어디에도 엄현승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선발 골리 출전 선수로만 나오더군요. 도대체 기자는 기사를 어떻게 썼을 까요? 또한 가나마루 하사시가 결승골을 넣었다고 했습니다. 근데, 두번째 골은 송치영선수가 기록했습니다. 이거 기사에서 맞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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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장에서 만난 롯데응원단장카테고리 없음 2008. 10. 20. 08:14
하이원과 지난 해 챔피언인 오지제지의 경기가 있었더랬죠. 어울림누리링크는 어울림공원(? 정확한 명칭은 몰라서)안에 있는데 복합시설이에요. 축구경기장, 공연하는 전용극장, 어울림링크, 수영장 등등이 모여있는 벌써 낙엽이 지는게 가을이 성큼 왔더라구요. 암튼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고 그곳에 하이원측에서 준비한 응원단이 있었습니다. 저는 응원단의 반대쪽에서 관람을 했는데 얼핏 보이는 응원단장(정장을 말쑥히 차려입었더라능)이 익숙해보이는 거에요. 에이~~설마~~하면서 맞는 것 같기도 한데.. 혼자 곰곰히 생각하다 1피리어드가 끝나고 응원단쪽으로 가보니 진짜,... 조지훈(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이더라구요. 흐흐 단상은 없고, 난간에 기대어 "하이원 하이팅"등의 간단한 응원구호를 이끌어낼려고 하는데 앞에는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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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시즌 첫 패카테고리 없음 2008. 9. 26. 00:25
+. 아쉬운 패배. 하이원의 입장에서 보면 참 아쉬운 패배입니다. 1피리어드를 1:1로 마친 후 2피리어드에서 2골을 내주며 3:1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1점을 추가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는데 수비수의 결정적 실수(축구로 치면 설기현의 역주행 혹은 백 패스 미스)로 인해 오지이글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시종일관 오지이글스의 페이스로 경기가 진행되었지만, 1피리어도 실점 후 동점으로 피리어드를 마감하면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였는데, 잠시 정신줄을 놓아버린게 경기를 놓치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 알렉스 김 알렉스 김은 지난 시즌 아시아리그 득점왕에 오른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도 역시 알렉스 김입니다. 1피리어드 종료 직전 자신의 진가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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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얼음위의 열기카테고리 없음 2008. 9. 3. 00:30
다시 경기는 시작된다. 숨막히는 그들의 열기가 텅빈 얼음판을 녹인다. 온 몸을 던지는 승부의 세계, 하지만 그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언제나 얼음처럼 차가운 시선 그리고 냉대. 비인기종목이라 쉽게 말하지마라. 우리는 얼음판위에 모든 것을 걸었다. 빙판위의 삼국지. 한국, 일본, 중국의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자존심의 대결. 2008-2009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가 안양컵 대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바로 내일, 9월 3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 롯데가 잘 나가서 신경 못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아이스하키 리그도 시작됩니다. 시범경기 격인 안양컵대회가 하이원과 안양한라의 경기로 내일부터 시작되는데요. 무료 입장이니 안양이나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 관전해보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 믿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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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 아쉬움이 교차한 디비전 1시리즈카테고리 없음 2008. 4. 21. 23:32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 디비전 1 A리그의 경기가 모두 끝났다. 한국은 디비전 1 A에 잔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승점을 한점도 올리지 못하며 디비전2시리즈로 강등되고 말았다. 홈팀인 오스트리아가 5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높은 세계의 벽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였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가능성을 확인한 대회라고 자평할 수도 있으며, 선수들에게 기량향상의 터닝포인트가 될 만한 대회였다고도 할 수 있다. 80년대 이후에 태어난 선수들이 국가대표의 주축으로 성장하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진행되었으며, 이들이 이전의 국제대회와 다른 수준의 팀들과 경기를 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내년에 치러질 디비전2 시리즈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며, 다시 디비전 1시리즈에 진출한다..